'언젠가 Windows에서 리눅스를 만들어주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이 현실이 되었다.
WSL (Windows Subsystem for Linux)을 설치해보자!
1. 설치하기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Windows 10 64비트
- 버전 1607 이상
- 컴퓨터의 계정을 이메일로 로그인 하였는지
설정 - 시스템 - 정보에서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2. 검색 -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검색하고 실행한다.
3.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을 체크한다.
※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 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는 듯 하다.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 하려면 검색 - 개발자 설정 -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 한다.
4. 검색 - Microsoft Store를 실행한다.
5. linux를 검색하고, 익숙한 계열을 설치한다. 나는 Ubuntu를 설치.
6. Ubuntu를 설치하고, 실행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고, 설치를 조금 기다린다. 그리고 username, password, password 재입력을 순서대로 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가상머신이나 맥북 터미널을 사용하지 않고도 Windows에서 터미널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다! 너무 좋은 기능이다. 나는 파일이나 폴더 핸들링은 아무래도 리눅스가 더 쉽고 편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윈도우 리눅스로 핸들링 해 본 결과.... KMODE_EXCEPTION_NOT_HANDLED 블루스크린이 거의 100% 확률로 발생하였다... 간단한 기능은 사용하기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