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핏3 출시일 품절사태때 구매했던 아이를 이제 리뷰해봅니다!
일단은 매우 잘 쓰고 있고, 질리지 않는 상태라는 점 말씀드려요👏
저는 이전에 애플워치se를 사용했고, 장점도 많지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지는 못했고, 그냥 알림확인정도로만 사용했습니다. 이 경험을 참고해서 갤럭시워치와 갤럭시핏3을 고민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오래 써보면서 이번에 갤럭시워치가 아니라 갤럭시핏3으로 결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갤럭시핏2에 비해 피트니스밴드 보다는 워치의 모습에 가까워지게 됨
- 최장 13일의 오래가는 배터리(!)
- 점점 부담스러워지는 스마트워치 가격들에 비해 89,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 굳이 필요없는 통화기능
- 휴대폰 갤럭시로 기종 변경
4개월간 써보니 좋은점도 있고 조금 안좋은점도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여러가지 장단점 및 의견입니다.
- 스마트워치보다 배터리가 확실히 오래감. 기능을 켜놓고 사용했을 때 5일정도. 완전 절전모드로 13일까지 간다지만, 기능을 다 끄면 스마트밴드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 AOD는 끄고 손목들어 깨우기, 심박수 정도 켜놓고 사용 중.
- 애플워치에서 앱 설치를 해서 사용하거나, 통화 기능을 사용한 적이 거의 없음. 그래서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라는게 또 기능이 없으면 아쉬움.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눈딱감고 사서 사용해봤는데 정말 필요가 없음을 체감하는 중.
- 운동을 잘 감지함. 크로스핏을 하는데 기타운동으로 감지하고 로잉머신까지도 감지함. 운동할 때 가로가 좁은 디자인이라 손목이 꺾여도 이물감, 거슬림이 없음.
- 잘 때 애플워치는 거슬려서 차고 자본적이 없는데 갤럭시핏은 가로가 좁은 디자인이라 손목의 가동범위에서 거의 거슬림이 없었음. 수면측정도 잘 하고 있음.
- 갤럭시핏3의 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지표인지 잘 모르겠음.
- 디자인이나 품질이 좋은 제품이 거의 없어 줄질이 어렵고, 정품이 가격도 싸고 퀄리티가 제일 좋음.
- 10만원 안하는 가격이라 케이스 안끼고 막사용 가능함.
- 알루미늄 바디로 애플워치 하위트림과 비슷한 느낌을 줌.
- 비교가 자주 되는 미밴드프로는 애플워치의 형태에 더 가까우며, 스마트밴드보다는 스마트워치의 형태를 띄고 있음.
기능비교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시는게 직관적이고 좋습니다!
https://www.samsung.com/sec/watches/galaxy-fit3-r390/SM-R390NZSAKOO/?cid=sec_paid_ppc_google_galaxyfit3_ecommerce_searchad_text_pd_갤럭시핏3기능_pfm&utm_source=google&utm_medium=searchad&utm_campaign=galaxyfit3&utm_term=갤럭시핏3기능&_AT=000202C801AD03810EEB&gad_source=1&gclid=Cj0KCQjwq_G1BhCSARIsACc7NxquwCiQUKIxAvE98WOm9BkG6aRB-SMICdscaIcZID9KWMDt0y_dQvIaAvSEEALw_wcB
구매당시에 찍었던 사진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