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튼(DULTON) 워커백 구매 후기

덜튼 노트북 파우치(나의 맥북프로를 담기 위한)를 사면서 덜튼의 빈티지에 약간 꽂혀서 워커백도 사게 됐습니다.

 

 

덜튼의 가격대나 판매하는 물품을 보면 약간 우리나라의 모던하우스나 자주, 아트박스의 일본버전?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워커백도 싸게 산듯!!

 

 

물론 살까 하면서 포터가방이나 블랭코브(좋아하는 브랜드)를 봤는데 당분간 긴축모드라 가격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일단 빈티지스러운 캔버스 재질 가방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에코백 같지 않은 뭔가 상남자의 가방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가방에 파티션이 나눠져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티션쓰

 

지금 들고다니는건 마하그리드 건데, 굉장히 가볍지만 파티션이 하나도 없어서 가방에 모든게 굴러다닙니다.

그래서 뭘 찾으려면 손을 휘휘~ 저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걸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 3만원대의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제가 산 노트북 파우치와 갬성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극 이과에 T라서 추상적이거나 예술적인 표현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포터나 블랭코브를 사고 싶네요. 생일까지 기다려야지.

 

2024.07.16 - [제품 리뷰 & 후기] - 맥북프로 M3 14 파우치 리뷰s (덜튼, DULTON)

맥북프로 M3 14 파우치 리뷰s (덜튼, DULTON)

 

그리고 두꺼운 천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무게는 좀 있는 편입니다.

체중계로 재보니까 거의 1kg는 나오는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 (당황)

무게를 재보니 파우치만큼 만족스럽진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고....

 

 

이 가방에 맥북프로를 넣으면 2.6kg?